ETF는 나흘 연속 샀는데, 이틀치 매수가 벌써 평가손실입니다
소소밸류 집계로 22일(현지시간) 미국 BTC 현물 ETF에 7억1,475만 달러가 순유입돼 4거래일 연속 유입입니다. 블랙록 IBIT +3억5,035만, 피델리티 FBTC +2억5,742만, 모건스탠리 MSBT +9,901만 달러였습니다. 같은 날 ETH 현물 ETF도 1억6,231만 달러 순유입으로 3거래일 연속입니다. 더디파이언트는 비트파이넥스 분석을 인용해 ETF 투자자 평단을 약 8만6,000달러로 추산했고, BTC가 그 아래로 내려가면서 월요일 9억9,900만·화요일 7억1,470만 달러 유입분이 평가손실 구간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. 우리 데이터의 BTC 현재가는 84,454달러(바이낸스, 24시간 -2.0%)입니다.
여기서 한 겹 벗겨 보셔야 할 게 '평단'이라는 숫자입니다. 어제는 언폴디드가 81,722달러, 오늘 페퍼스톤은 약 8만2,000달러, 비트파이넥스는 8만6,000달러라고 했습니다. 같은 걸 재는데 4천 달러 넘게 차이가 납니다. 전체 누적 평단은 8만2천 선이고, 8만6천은 최근에 들어온 돈의 평단에 가깝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. 그러니 'ETF가 물렸다'는 건 전체가 아니라 이번 주에 들어온 17억 달러어치 얘기입니다. 이 돈이 버티느냐, 본전에 나오느냐가 이번 주 가격을 정합니다. 우리 ETF 표는 21일까지만 확정돼 있고 22일 값은 뉴스 집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