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CP "10월 FOMC 동결 예상, 12월 금리 인상 확률 약 84% 반영"
QCP캐피털은 27~28일 미국 FOMC와 빅테크 실적 발표가 시장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습니다. 시장은 10월 동결을 예상하면서 12월 금리 인상 확률을 약 84%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같은 날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향후 12~18개월 주요 경제 충격 중 하나로 암호화폐 폭락을 꼽으면서,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연준이 추가 긴축에 나서면 부담이 커진다며 이번 주 인상을 예상하지 않고 인상해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.
지금 시장이 걱정하는 건 '인하가 늦어지느냐'가 아니라 '다시 올리느냐'입니다. 84%는 QCP가 전한 시장 가격이지 연준이 발표한 게 아닙니다. 이번 주 회의에서 볼 건 금리 숫자보다 기자회견에서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두느냐 닫느냐입니다. 열어 두면 돈의 값이 비싸진다는 뜻이라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이고, 닫으면 지금 가격에 붙은 걱정이 풀리는 쪽입니다. 다만 이 채널 프레임대로 보면 금리를 실제로 움직이는 축은 연준보다 재무부라는 점도 같이 봐야 합니다.